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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키아프 VIP 아트라운지 운영한 이곳, 올해엔 프리즈 서울 맡아

매일경제 홍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ong.jiyeon@mka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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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프리즈 서울 2025’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 / 이미지=스트락스

제 3회 ‘프리즈 서울 2025’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 / 이미지=스트락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가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 VIP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미술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프리즈 서울 2025’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프리즈 서울’은 ‘키아프 서울’과 더불어 현대 미술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넓혀온 국제적인 행사다.

두 페어가 같은 기간 동안 나란히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화제를 모아왔다. 올해 프리즈 서울은 VIP 라운지를 강화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VIP 라운지 운영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어퍼하우스(UPPERHOUSE)를 성공적으로 이끈 ‘스트락스’가 맡는다. 스타락스는 지난 3년 키아프 VIP 라운지를 연속 기획·운영한 바 있다.

2022년 아트부산을 시작으로 3년 동안 공간 기획과 브랜딩을 통해 매년 차별화된 테마의 키아프 VIP 라운지를 선보였다.


제 3회 ‘프리즈 서울 2025’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 / 이미지=스트락스

제 3회 ‘프리즈 서울 2025’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 / 이미지=스트락스


첫해에는 자연 소재로 구현한 숲속 감성 공간을, 2023년에는 예술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교감의 장을, 2024년에는 프랑스 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운지를 기획했다.

2025년 스트락스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에서는 ‘나무의 시간’을 선보인 박희찬 작가를 후원했다.

스트락스가 처음 선보이는 프리즈 서울의 라운지는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하도록 꾸민다.


‘살롱 드 어퍼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할 예정인 프리즈 서울 2025 라운지는 중세 유럽 귀족들의 살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표방한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가 취향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트락스 관계자는 “이번 프리즈 VIP 라운지는 예술 중심에서 취향과 문화가 교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서, 프리즈 서울 현장의 핵심 거점이자 스트락스가 추구하는 ‘문화적 연결의 정수를 구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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