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AI서버’ 슈퍼마이크로, 실적 실망에 주가 15% '뚝'

이데일리 김상윤
원문보기
4분기 실적 및 향후 전망 예상치 밑돌아
급증했던 AI서버 수요 주춤...성장세 둔화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실적 전망 탓에 5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1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날 2025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 발표에서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 41센트, 매출 5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주당순이익 44센트, 매출 58억9000만 달러)를 모두 밑돈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지만,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급증했던 지난해에 비해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다.

슈퍼마이크로는 2026 회계연도 1분기(7~9월)에 대해 주당순이익 40~52센트, 매출 60억~70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59센트, 매출 66억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슈퍼마이크로는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최소 3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시장 전망치(299억4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슈퍼마이크로는 2023년부터 엔비디아 칩이 탑재된 고성능 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을 이어왔으나, 최근 들어 성장세가 점차 둔화하는 모습이다. 앞서 회사는 회계감사인 교체와 분기 실적 보고 지연 등으로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2. 2최유리 수원FC 위민
    최유리 수원FC 위민
  3. 3이재명 대통령 시험대
    이재명 대통령 시험대
  4. 4조자룡 대표이사 선임
    조자룡 대표이사 선임
  5. 5정몽규 축구협회 신년사
    정몽규 축구협회 신년사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