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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소형감량기 구매 시 최대 24만원 지원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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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선착순 200대 지원, 4인 가구 우선 지원
품질·안전 인증 제품 대상…탄소중립 실천형 생활정책 확대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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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약 70%가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음식물처리기(소형감량기)를 구입할 경우 비용의 40%(최대 24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이며, 세대당 1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대에 대해 지원이 이뤄지며, 4인 이상 가구는 우선 선정된다.

지원 가능한 감량기는 하루 처리용량 1~5kg 내외 가정용 소형 감량기로, 건조·분쇄 방식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이 해당된다. 다만, 품질인증(Q마크, 환경표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갖춰야 하며, 공고일 이후 구매한 제품만 인정된다.

하수도로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되며, 2022년 이후 서울시 또는 타 자치구의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감량기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도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방문,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감량기 영수증 및 설치사진 등 증빙을 제출하면 11월 중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가정에서 실천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이 탄소중립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감량기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에 적극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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