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하영 SN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하영이 작품이 아닌 실제 신부가 된다.
5일 김하영은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라며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김하영은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9월 13일'을 덧붙여, 9월의 신부가 된다고 알렸다.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