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어쩌나…김숙, 이상형 따로 있었다 "'오만추' 시즌1에 나오지" 아쉬움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숙이 후배 송병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시즌 1에 나오지 병철아!!!' 오만추 경력자 김숙 과몰입하게 만드는 [오만추 3기 1화 리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KBS Joy·KBS 2TV·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3기 1화 리뷰에 나섰다.

이날 김숙은 코미디언 후배 송병철이 출연자로 등장하자 두 눈을 부릅뜨며 "병철이야? 병철이 왜 이렇게 멋있냐. 병철이가 내 이상형인데. 쟤 낚시꾼이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시즌 1에 나오지"라며 엇갈린 인연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어 "본승이 오빠 있는데 이러면 안 되지"라고 '오만추' 시즌 1에서 이어졌던 구본승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너 진짜 '오만추 안에서 양다리 걸칠래?"라고 말했고, 김숙은 "병철이가 쟤 나한테 마음 있나 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송병철은 본인이 잡은 문어를 김숙에게 준 적이 있다고. 김숙이 "저번에 문어 잡아서 나 주더라"라고 하자 의아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던 송은이는 "문어 주면 다 준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