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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S전자 설치기사→배우 변신…"진상 상황극, 재밌었다"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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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봉식이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화면

배우 현봉식이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화면


배우 현봉식(41)이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김성균, 현봉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봉식은 연기를 전혀 배운 적이 없다며 "서른 살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 데뷔 전 "화물, 택배, 쌀 납품 등 다양한 일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배우 현봉식이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화면

배우 현봉식이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사진=SBS '틈만나면,' 방송 화면


유재석은 현봉식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했고, 현봉식은 S전자 설치기사 교육을 받았던 때 이야기를 꺼냈다.

현봉식은 "설치기사 연수를 받는데, CS(고객 서비스) 교육 중 고객 응대 상황극을 했었다. 제가 진상 고객 역할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연기하는데 너무 재밌었고, 보는 사람도 되게 좋아했다. 그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뭔가 아쉬웠다. '아, 배우들은 이런 걸 하면서 밥 벌어 먹고 살겠구나. 참 행복하겠다' 싶었다.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데뷔 스토리가 재밌다"며 감탄했고, 유연석 역시 "봉식이 인생 스토리를 들어봐야겠다"고 반응했다.

현봉식은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국제시장' '아수라' '1987' '범죄도시4' '베테랑2'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D.P.' '어게인 마이 라이프' '수리남' '스위트홈 시즌2' '경성크리처 시즌1' '살인장난감' '좋거나 나쁜 동재' 등에서 열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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