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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먹튀 다 모였네?' 라리가 역대 이적료 TOP5, 공동 1위 쿠티뉴-뎀벨레

포포투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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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바르셀로나 역대 최악의 '먹튀'가 다 모였다. 스페인 라리가 역대 이적료 TOP5에 바르셀로나 선수 3명이 포함됐다.

'스코어 90'은 스페인 라리가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 TOP5을 공개했다. 5명 중 3명이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공동 1위는 1억 3500만 유로의 필리페 쿠티뉴와 우스만 뎀벨레가 차지했다.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4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였고, 마지막 5위는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특히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뼈아프다. 3명의 선수들 모두 높은 기대를 받았지만, 최악의 먹튀로 남았기 때문이다.

쿠티뉴는 과거 리버풀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17시즌 리그에서 13골 7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고, 이에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2018년 겨울 1억 3,500만 유로(약 2,000억 원)의 이적료로 기록하며 스페인으로 향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입단 후 행보는 기대 이하였다. 주전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고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통해 반전을 노렸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꾸준하게 재정적인 압박에 시달린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처분하기로 마음 먹었다. 결국 쿠티뉴는 2022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하게 되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뎀벨레는 유독 바르셀로나에서만 못했다. 뎀벨레는 높은 이적료와 기대감을 가지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후에는 날개를 펼치며 지난 시즌 '트레블'에 기여했고, 2025년 발롱도르 수상까지 유력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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