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억 재벌 2세’ 인교진, ♥소이현 앞 자산 오픈 거부 “내 거 다 털려”(인소커플)

[OSEN=임혜영 기자] 인교진이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5일 채널 ‘소이현 인교진(인소커플)’에는 ‘잉꼬부부가 결정사에 방문한 이유? 소이현의 찐 이상형 공개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모델로 활동 중인 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다. 인교진은 “저랑 결혼하길 잘했냐”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결혼하길 잘했다”라고 즉답했다. 인교진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라고 덧붙이며 잉꼬부부 모멘트를 뽐냈다.

이들 부부는 결혼정보회사의 한 팀장을 만나 실제로 가입하는 상황을 겪어보기로 했다. 팀장은 가상 설정에 대해 “초혼이냐, 재혼이냐”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초혼”이라며 “결혼 안 했다 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학교에 대해 “단국대학교 영문과를 다니다가 3학년 2학기 때 포기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팀장은 드라마 수익에 대해 물었고 인교진은 당황스러워했다. 소이현은 “옛날 상황으로 말하면 너무 처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동산 자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인교진은 “있는데. 결혼 전으로 해야 되나. 내 거 다 털린다 지금. 소이현도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잖아. 야 이거 안 되겠다”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소이현 차례가 왔고 이상형에 대해 “저보다 키가 커야 한다. 제가 큰 편이다. 말을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음주 코드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인교진은 “그러니까 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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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소이현 인교진(인소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