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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서효림이 폭우 피해를 입은 가평 별장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나무 베기 자존심을 건 최후의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봄맞이 집 정비와 텃밭 준비 영상을 들고 온 서효림은 "올해는 텃밭을 좀 더 본격적으로 가꿔보려고 종묘사에 다녀왔는데요. 아니, 왜 이렇게 심고 싶은 게 많은 건지. 정말 정신없이 담아왔답니다"라며 텃밭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가족끼리 함께 텃밭을 가꾸고, 그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그러면서 그는 "집에 작은 공간이 있다면, 텃밭 한 번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키우는 재미가 쏠쏠해요!"라며 텃밭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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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서효림은 가족들과 함께 가평 별장을 찾아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며 다정한 일상이 따뜻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지난달 20일 폭우 피해를 입은 가평 별장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떻게 이래"라며 망연자실한 목소리와 함께, 산사태 여파로 처참해진 별장의 모습이 드러나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일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 본다"라고 폭우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사진=효림&조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