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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오타니 대체 언제 잘하나…황당 실책에 조성환 뿔났다, 경기 도중 문책성 교체 단행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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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휘문고 오타니 쇼헤이’ 김대한(두산 베어스)이 1군 복귀날 실망스러운 수비로 경기 도중 문책성 교체됐다.

김대한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남기고 5회말 수비 도중 문책성 교체됐다.

두산이 2-1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두산 선발 최승용이 LG 오스틴 딘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는데 좌익수 김대한이 평범한 땅볼 타구에 황당 포구 실책을 범했다. 김대한이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공이 왼쪽으로 튀었고, 오스틴이 그 틈을 타 1루를 지나 2루를 훔쳤다. 프로 세계에서 나와서는 안 될 실책이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더 이상 김대한에게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 후속타자 문보경 타석에 앞서 김대한을 빼고 김인태를 투입하는 문책성 교체를 단행했다.

7년째 유망주인 김대한은 올 시즌도 15경기 타율 2할6리 1홈런 5타점의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달 26일 1군 말소 이후 열흘의 재정비를 거쳐 이날 컴백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2회초 헛스윙 삼진, 4회초 유격수 땅볼에 이어 5회말 실책까지 범하며 감독대행의 믿음에 부응하지 못했다.

휘문고 오타니는 대체 언제 깨어날까.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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