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투데이야(TDYA)가 출격일을 확정했다.
5일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 따르면 투데이야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발표한다.
투데이야는 크리에이터 우정잉,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루셈블 출신 현진이 뭉쳐 만든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은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데뷔 도전기를 주 내용을 담는 콘텐츠인 ‘오늘도 데뷔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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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 따르면 투데이야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발표한다.
투데이야는 크리에이터 우정잉,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루셈블 출신 현진이 뭉쳐 만든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은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데뷔 도전기를 주 내용을 담는 콘텐츠인 ‘오늘도 데뷔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했다. 투데이야는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데뷔 준비를 이어왔다. 팀명에는 ‘광복의 그날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녹였다.
이들의 데뷔곡은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작곡가 이재(EJAE)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음원 수익 전액은 독립 유공자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아이돌 경력자인 현진은 “떨리는 감정보다는 기대라는 감정이 더 크다. 무엇보다 좋은 일을 함께한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데뷔곡 발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데뷔곡 작사를 맡은 미란이는 “광복과 보훈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하면 더욱 잘 담을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안무 퍼포먼스를 구상 중인 에이미는 “독립 유공자분들이 다시 한번 관심과 존경을 받으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더를 맡은 우정잉은 “독립 유공자분들께 투데이야의 노래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순국선열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