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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정목 "지연과 결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아시아투데이 김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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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우정 소중히 간직할 것"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한 장면./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한 장면./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의 출연자 하정목과 박지연이 결별 소식을 밝혔다.

정목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됐던 지연씨와는 이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더 부정적 반응을 불러오지 않을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았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혼란스러웠다"며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부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모솔연애' 출연자 정목(왼쪽)과 지연./SNS

'모솔연애' 출연자 정목(왼쪽)과 지연./SNS


앞서 같은날 박지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솔연애' 여성 출연자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지연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했지만,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방송을 통해 보여진 모습보다 훨씬 더 진하고 솔직했던 시간이었기에, 이 우정을 소중히 간직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지난 달 말 넷플릭스에 공개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 경험이 전무한 20~30대 남녀 10인의 모습을 다룬 리얼리티 예능으로,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글로벌 10위권에 오르며 국내외 시청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하정목과 박지연은 방송 후반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만남을 계속 이어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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