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차’ 남보라, 이혼설일자 “소문은 소문일 뿐” 해명

배우 남보라(36)가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면서 세간에 불거진 이혼설을 부인했다.

그는 4일 자신의 SNS에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부부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영상 주소를 올렸다.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던 남보라는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남보라(36)가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면서 세간에 불거진 이혼설을 부인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번 ‘결혼이 이렇게 좋은 거였다니, 남보라의 신혼생활. 같이 있으니까 더 재밌다’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5월 사업가 남편(36)과 결혼식을 올린 남보라는 여전히 화목한 일상을 통해 결혼 3개월만에 불거진 이혼설을 잠재웠다.

한편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남보라는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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