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항공기 일반석-비즈니스석 중간 ‘프리미엄석’ 나온다

한겨레
원문보기
대한항공 ‘프리미엄석(Premium Class)’ 좌석 예상 이미지.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프리미엄석(Premium Class)’ 좌석 예상 이미지.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이코노미(일반)석과 비즈니스(프레스티지)석 사이의 새로운 좌석 등급인 ‘프리미엄석’을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보잉 777-300ER’ 항공기 25대 가운데 11대에 프리미엄석을 도입해 오는 9월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기조에 맞춘 중장기적 투자의 일환”이라며 항공기 개조에 약 3천억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석은 대한항공 일반석과 프레스티지석의 중간 개념이다. 노선과 여행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반석 정상 운임의 110%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2-4-2 구조로 총 40석이 배치되며, 일반석보다 약 1.5배 좌석 면적이 넓다. 좌석 간격은 39~41인치(약 1m), 너비는 19.5인치(50cm)다. 프리미엄석 승객들이 받는 기내식,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 과정 서비스는 프레스티지석과 동일하다.



대한항공은 프리미엄석 도입을 계기로 모든 좌석에 최신 시트를 설치하는 등 항공기 기내 전체를 개조했다. 대한항공의 상위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을 1-2-1 구조로, 일반석에는 ‘뉴 이코노미’를 3-4-3 구조로 배치한다.



일반석의 앞뒤 간격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좌석 너비는 18.1인치에서 17.1인치로 좁아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유수 항공사 25곳 가운데 18곳이 3-4-3배열로 운영 중”이라며 “글로벌 항공사들이 장거리 노선에 운영하는 이코노미석과 비교 시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 777-300ER 항공기 개조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전사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작업이 지연된 끝에 선보이게 된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내란 음모 사건
    내란 음모 사건
  2. 2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3. 3U-23 아시안컵 8강
    U-23 아시안컵 8강
  4. 4이병헌 이민정 딸
    이병헌 이민정 딸
  5. 5임시완 과부하
    임시완 과부하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