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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당대회 첫 메시지 “윤어게인·부정선거 극복 대표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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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침몰이 예정된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권 견제를 당당하고 유능하게 감당할 수 있는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아달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에게 쇄신과 개혁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죽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되는 예비경선을 진행해 당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한다.

한 전 대표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후 전당대회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이날 예비경선을 앞두고 지지자들을 향해 쇄신파 후보에게 적극 투표하자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후보 중에는 안철수·조경태 후보,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김근식·양향자·함운경 후보, 청년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우재준 후보가 쇄신파로 꼽힌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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