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본부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데이브 치아 이코노미스트는 전날(현지시간) 발간한 '한국: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이 "8월에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그는 "7월 한국의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의 중기 목표치인 2%에 더 가까워졌다"며 안정적인 물가 상승률을 들었다.
특히 그는 이달까지 유지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 같은 정부의 물가 안정화 노력이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을 한국은행의 목표치에 맞추는(pull back) 데 기여할 것으로 봤다.
다만 그는 "고조되는 무역과 금융 시장 불확실성으로 중앙은행이 현상 유지를 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미국과 막판 관세 협상 타결에도 대외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challenging) 상황"이라며 "초반 우려 대비 덜 가혹하지만, 미국의 무역 정책 전반의 보호무역 기조 및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과 결합한 관세율 15%는 수출 모멘텀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