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주춤했던 비트코인 11만5천 달러선 회복…"시장 공포 과장"

연합뉴스 김태종
원문보기
비트코인[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트코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고용 시장 악화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4일(현지시간) 반등하며 11만5천 달러선을 회복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7시 27분(서부 오후 4시 2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전보다 0.77% 오른 11만5천306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 인플레이션 우려에 11만5천 달러선을 이탈한 비트코인은 지난달 1일에는 미 고용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까지 겹치면서 낙폭이 확대됐고, 이에 지난 2일에는 11만2천 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 12만3천달러대보다 약 10% 내린 수준이다.

그러나 이후 계속되는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시장 공포가 과장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등했다.

또 비트코인 보유량이 가장 많은 스트래티지 등 기관들이 비트코인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반등을 키웠다.


스트래티지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비트코인 2만1천21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24억6천 만달러로, 스트래티지가 2020년 말 가상화폐 매입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2만8천791개로 늘었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는 "이번 하락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비관적 신호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며 "그러나 미국 시장 개장 전부터 기회를 노린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어 시장의 공포가 과장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19% 급등한 3천723달러, 엑스알피(리플)는 4.20% 올라 3.08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4.18%와 5.43% 상승한 169달러와 0.21달러를 나타냈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은행 4연승
    하나은행 4연승
  2. 2김형은 19주기 추모
    김형은 19주기 추모
  3. 3전북 김영환 영입
    전북 김영환 영입
  4. 4연말정산 간소화
    연말정산 간소화
  5. 5비트코인 거래액 돌파
    비트코인 거래액 돌파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