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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남은 기간 영역별 유용한 학습법은

뉴스1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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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학교 찾아 수험생 격려



충북교육청 전경/뉴스1

충북교육청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시점에서 수험생이 활용하기 좋은 학습법은 무엇일까?

충북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남은 기간 학습법을 5일 안내했다.

국어영역은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한 문제 풀이로 감각을 유지하고, EBS 연계 작품과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고난도 독서 지문을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읽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학영역은 기본적인 개념은 암기하고, 자신이 잘 틀리는 유형을 기출문제와 같이 반복 학습하면서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영어영역은 빈칸추론 등 고난도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고, EBS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해 변형 문제와 복잡한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기본개념이 모든 것의 시작이며, 자료해석 연습이나 최신 출제 경향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면서 부족한 개념은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매일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고 실천하기 △취약한 과목에 더 많은 시간 투자하기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점 찾기 △암기할 내용을 매일 반복 학습하기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도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청주신흥고등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3학년 교실을 한 곳씩 방문하면서 "남은 100일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지금까지 놓쳤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시기"라며 "수능 시험일까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남은 기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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