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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정일우 "올해 데뷔 30주년..정일우·윤현민도 선생님이라 불러" (아침마당)[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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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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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인선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주연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에는 처음 출연하는 정인선은 “어렸을 때 주로 KBS 드라마를 많이 했다. 아침 드라마, 어린이 드라마를 했는데 8년 전에 ‘맨몸의 소방관’이라는 작품을 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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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와 정인선이 호흡을 맞추는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주도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 모든 부분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쾌활하고 그늘 없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지은오 역으로 분한다.

각자의 캐릭터를 설명한 뒤 서로가 맡은 캐릭터를 연인으로 만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너무 좋을 것 같다. 주도적인 캐릭터이면서 꿋꿋하게 잘 살아가는 캐릭터다. 한 사람만 바라봐주는 캐릭터라서 매력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너무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취미도 많은데 다 잘한다. 팔방미인이니까 매력적이면서도 바쁘겠다 싶다”고 웃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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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정인선은 나보다 어리지만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왔다. 현장에서 보는 시선이 다르다. 상대방 배려도 많이 하고 연기 팁도 많이 주기에 배울 점이 많다. 가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계속 이렇게 놀린다. 딱 30년이 됐다”고 웃으면서도 “정일우, 윤현민이 모이면 나는 선생님 소리 듣느라 힘들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이제는 너스레를 떤다. 두 사람이 다 성격이 좋아서 장면에 대한 상의를 할 때도 먼저 물어봐주고 배려해줘서 대화가 잘 통한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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