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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단독 보도! 매디슨 없는 토트넘, 즉각 대응 나섰다...CAM 자원 부족, "쿨루셉스키·매디슨 부상→그릴리쉬 영입"

포포투 송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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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사진=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4일(이하 한국시간) "우리는 토트넘이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이후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 즉각적인 문의를 넣었다는 정보를 단독 입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1로 비겼다. 그러나 큰 악재가 발생했다. 매디슨이 쓰러진 것. 매디슨은 이날 후반 30분 교체 투입했지만, 8분 만에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떠났다.

이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확한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심각한 부상인 듯싶다. 지난 시즌 부상을 입었던 부위"라고 밝혔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데얀 쿨루셉스키에 이어 매디슨까지 잃게 됐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결국 토트넘이 결단을 내렸다. 부족한 공격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릴리쉬 영입을 결정한 것. 이에 '스포츠 몰'은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토트넘은 메디슨의 부상 이후 맨시티 측에 그릴리시 영입 가능성을 즉각적으로 타진했다. 현재 SSC 나폴리가 전면에서 물러난 만큼 토트넘이 선두 주자로 부상한 상태"라고 밝혔다.


나아가 그릴리쉬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실제로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6월 "그릴리쉬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맨시티가 최근 내부 합의에 도달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그릴리쉬는 올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출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20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 시간은 715분에 불과하다. 그릴리쉬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재승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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