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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머스크에 40조 주식 지급.."사업에 집중해달라"

머니투데이 이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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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신화=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신화=뉴시스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290억달러(40조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하는 보상안을 승인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머스크 CEO에게 290억달러에 상당하는 9600만주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법원이 머스크 보수에 대한 이사회의 결정을 취소한데 따른 보상안이다. 지난해 12월 델라웨어 법원은 500억달러(69조원)가 넘는 2018년 머스크의 보수 결정에 대한 이사회의 결정 과정이 적법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불공정하다며 무효 결정을 내렸다.

이에 지난 3월 머스크와 테슬라 이사회는 1심 판사의 무효 결정에 많은 법적 하자가 있다며 항소했다. 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머스크에게 보수를 지급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새로운 보상안이 테슬라 지분 13%를 보유한 머스크의 테슬라 대주주 지위 공고화 차원에서 나온 이사회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가 안정적인 표결권을 확보해야 테슬라 사업에 계속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최근 사업 초점을 전기자동차에서 로봇 택시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전환해 인공지능(AI) 및 로봇 회사로의 입지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머스크의 의결권 강화에 대해서도 "전환점에 놓인 테슬라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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