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6.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종합] 윤아 “이상형? 수저 챙겨주는 자상한 사람…신동엽에 조언 구하기도” (‘짠한형’)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윤아,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철은 “윤아는 어떤 이성을 볼 때 설레냐”고 물었다. 윤아는 “예전에 방송에서 ‘어디 밥을 먹으러 가면 수저를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 적 있다. 좀 잘 챙겨주고 좀 자상한 면이 있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예전에 신동엽한테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라고 물어본 적 있다. 그때 신동엽이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건 없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너한테 어울리는, 너한테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를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라고 해줬다. 그래서 그 이후로부터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선뜻 말을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성격은 이랬으면 좋겠고 배려심은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내 성격이 어떤지, 이타심을 수치로 표현할 수 있다면 나는 어느 정도 되는 건지 막 생각하게 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하나 딱 남는 게 있을 거다. 그냥 잘생긴 거”라고 웃었다.

윤아가 “잘 통해야 좋은 거 아니냐”고 하자 신동엽은 “잘 통하는 잘생긴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아는 “나의 모든 표현을 좀 무던하게 잘 받아줄 수 있는, 요동치지 않는 사람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철이 “(나무로 치면) 소나무 같은. 잘생긴 소나무 같은”이라고 농담하자 신동엽 역시 “매우 비싼 소나무 같은”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고현정 사마귀 연기
    고현정 사마귀 연기
  2. 2폭군의 셰프 이채민
    폭군의 셰프 이채민
  3. 3송중기 천우희 마이유스
    송중기 천우희 마이유스
  4. 4알카라스 US오픈 결승
    알카라스 US오픈 결승
  5. 5김종국 결혼식 보안
    김종국 결혼식 보안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