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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尹, 내란수괴인 줄 알았더니 '팬티수괴'…철거깡패 연상”

이데일리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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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MBC라디오 '시선집중' 인터뷰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건 처음 봐"
"왜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인가"
"'체포영장 물리력' 관련 확인 필요"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것과 관련해 신장 조국혁신당 의원이 “내란수괴인 줄 알았더니 내복수괴, 속옷수괴, 빤스수괴였다”며 “왜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가”라고 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공동취재)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공동취재)


신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피의자, 피고인 본 적 있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처음 봤다. 제가 모든 것을 알고 있을 수는 없지만 제 피고인이나 피의자 중에서 이런 식으로 대응한 건 못 봤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한테도 이런 얘기 못 들었다”며 “소식을 딱 듣자마자 소위 요즘 ‘금쪽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막 떼쓰는 장면”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또 “1990년대 소위 용역이라는 이름으로 있었던 철거 깡패들이 철거하러 들어올 때 맨 앞에 서는데 여성들이 철거를 막고 그러면 속옷만 입고 야구방망이 들고 들어왔다”며 과거 조직폭력배들의 모습도 생각났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체온 조절이 잘 안돼서 속옷만 입고 누워 있었는데 특검이 들이닥쳤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반바지에다 짧은 옷을 입고 있을 수 있도록 규정상으로 하고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리고 분명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그전에는 정상적으로 수의를 입고 있다가 체포를 고지하자 옷을 벗었다’, ‘체포 시점에 벗었다’고 이야기하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재수감 이후 350여명 이상을 접견했고 하루에 6번, 7번씩 접견했다”며 “접견실에서 체온 조절 잘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 공식적으로 구치소에서도 조사를 받는데 건강상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진단서를 내라. 진단서 안 내고 주장만 해서 입증되는 건 전혀 없다”고 했다.


신 의원은 진행자가 ‘특검에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장면이 연출될 것이라고 전망하는가’라고 묻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체포영장 재집행 일자로) 오늘이나 내일을 얘기하는 이유는 8월 7일까지가 체포영장의 기한이기도 하고 8월 6일 김건희 V0의 조사가 있기 때문”이라며 “원래 조직의 두목이 조사받기 전에 밑에 있는 부하들은 전부 다 조사를 마친다. 그런 순서를 고려하더라도 오늘내일 사이에 다시 한번 체포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재소자에 대한 규정으로) 구치소에서 물리력을 행사해 재소자를 수감방 바깥으로 빼내거나 사람과 사람을 떼어놓거나 제압할 수 있는 것은 재소자가 자해를 하려고 하거나 재소자 간 폭력이 행사될 소지가 있을 때”라면서도 “일반 원칙으로서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는 물리력을 행사해 제압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 체포영장을 구치소에서 집행할 때에 대한 세부 규정이 공백인 것으로 보인다”며 “체포영장을 구치소에서 집행할 때는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원칙을 규칙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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