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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손흥민 위해 축구화 벗었다…개념 시축에 '잔디 배려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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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 응원에 나선 가운데, 잔디를 지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가 진행됐다.

손흥민은 앞선 2일 진행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3일 진행된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 것.

이에 이날 시축으로는 손흥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이 나섰다. 특히 박서준은 축구화가 아닌 밑창이 평평한 일반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잔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배려가 엿보였다.



박서준은 "이렇게 큰 경기에 초대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다. 저도 요즘 드라마를 찍어면서 이 더운 날씨를 엄청나게 체감 중인데 이런 날씨에도 축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신 팬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한 사람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고 가도록 하겠다"고 시축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는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긴 여정 덕분에 정말 밤잠을 많이 설치고, 감사했고,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절친 손흥민의 10년 활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에 누리꾼들 역시 "박서준 개념 시축자네", "잔디까지 배려하는 모습 멋지다", "손흥민 마지막 경기 박서준이 함께라 더욱 빛났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쿠팡플레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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