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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스파가 돌아온다. 지난 한 해 ‘슈퍼노바’부터 ‘위플래시’까지, 단연 독보적인 활동을 해온 에스파가 다시 한 번 가요계를 접수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다음달 5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으로 컴백한다.
새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전작 ‘더티 워크(Dirty Work)’와는 또 다른 색깔로 수놓는다.
‘리치 맨’ 인트로 영상에선 3D로 구현된 기타 그래픽을 통해 이번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를 암시,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을 전달한다.
소속사 측은 “‘리치 맨’은 기존의 통념적 의미가 아닌, 자신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로 가득 찬 에스파만의 리치 맨’을 새롭게 정의하며 한층 더 뚜렷해진 개성과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