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

[울산=뉴시스] 4일 울산 남구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4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 의지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고용과 복지, 생활안정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고용복지+센터는 구직 상담 과정에서 취업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견하면 남구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남구는 울산고용복지+센터 임직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등을 지원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과 복지의 연결망을 촘촘히 구축해 위기가구를 보다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