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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페르소나=권해효…‘얼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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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 권해효.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 권해효.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권해효가 연상호 감독의 페르소나로 돌아온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측은 4일 권해효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얼굴’은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 분)와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어둔 어머니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

연상호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얼굴’​에 합류한 권해효는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새기며,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전각 장인 임영규로 변신했다.

영화 ‘얼굴’ 권해효.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 권해효.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엔 손의 감각으로 도장을 파고 있는 전각 장인으로서의 압도적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권해효와 사라진 지 40년 만에 백골 사체로 돌아온 아내의 장례를 치르고 있는 착잡한 얼굴이 모두 담겼다.

배우 인생 최초로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함과 동시에, 연상호 감독이 ‘얼굴’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관통하는 연기를 선사할 권해효는 임영규에 대해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 못한 사람이 아름다운 도장을 파는 행위를 하는 게 가능한 것일지 관객들에게 질문을 만드는 인물이다. 이를 납득시킬 수 있는 인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배우로서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사이비’, 영화 ‘반도’ ‘방법: 재차의’와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권해효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연 감독은 “독립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인 ‘사이비’ 를 시작으로 실사 영화, 시리즈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에 함께 해 왔던 권해효가 ‘얼굴’에도 참여해주셔서 든든했다”며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개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박정민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박정민은 ‘얼굴’​에서 임영규 아들과 동시에 임영규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박정민은 “권해효 선배님이 먼저 찍은 제 촬영 분량을 모니터하고 시선 처리나 디테일한 행동 등을 맞춰주셨다.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너무 놀랍고, 어디서 저런 해석과 표현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감탄했다.

‘얼굴’은 오는 9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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