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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브라이언 300평 집? 허세인줄 알았는데 감각”(‘이유 있는 건축’)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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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건축’. 사진| MBC

‘이유 있는 건축’. 사진| MBC


평택에 자택을 건축한 ‘건축주’ 브라이언이 남다른 감각을 자랑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가수 브라이언, 아나운서 박지민과 함께 ‘느좋(느낌 좋은)’ 공간을 찾아 떠나는 건축 여행이 그려진다. 트렌드 중심지 성수동이 왜 핫플레이스 ‘느좋’ 공간이 됐는지 다각도로 바라보는 건축 토크가 펼쳐진다.

평택에 300평 규모의 럭셔리 대저택을 지어 화제를 모은 브라이언은 평소 건축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원래 꿈이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라고 밝힌다. 브라이언은 “집을 리조트처럼 꾸미고 싶었다”라면서, 미국 베벌리 힐즈를 옮겨 놓은 듯한 수영장과 레저공간이 있는 평택 하우스를 소개한다. 랜선 집들이를 한 홍진경은 “브라이언 집으로 바캉스 좀 가도 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브라이언 집을 방문한 적 있는 전현무는 수영장 말고도 비싼 돈을 들인 이것을 보고 “처음엔 허세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 건축 감각이 좋아”라고 감탄하며, 브라이언의 ‘감다살(감 다 살았네)’ 건축 포인트를 이야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본격적으로 ‘성수동 느좋’ 건축 여행이 시작되고, 브라이언은 평일 오전부터 북적거리는 인파에 깜짝 놀란다. 이렇게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동이 과거엔 공장지대였다는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은 버려졌던 이 공간이 핫플레이스가 될 수밖에 없던 비밀을 이야기한다. 전현무는 핫플레이스의 입지 요건을 충족한 성수동에 대해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었네”이라고 놀라워해,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건축가 유현준은 미국 뉴욕의 소호와 브루클린, 보스턴의 뉴버리 스트리트 등을 예로 들며 성수동과 닮은점을 이야기한다. 성수동의 어떤 점들이 세계 유명 스팟과 평행이론을 이루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건축 ‘감다살’ 브라이언과 MZ 아나운서 박지민과 함께 떠나는 ‘성수동 느좋’ 건축 여행은 8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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