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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짐칸에서 뭔가 ‘꿈틀’… 가방 속에 두 살배기 아기 있었다

조선일보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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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 가방.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뉴스1

여행객들 가방.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뉴스1


뉴질랜드에서 20대 여성이 두 살배기 여아를 가방에 담아 버스 짐칸에 실은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해리슨 뉴질랜드 법무부 장관은 여성 A(27)씨를 아동 학대와 방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작은 마을 카이와카의 한 정류장에서 버스 운전기사 B씨가 가방 속 아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당시 B씨는 짐칸을 살펴봐 달라는 한 승객 요청에 따라 정차 후 가방들을 살펴봤고 그중 하나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한다.

해리슨 장관은 “운전기사가 가방을 열었을 때 두 살 소녀는 열이 나 온몸이 뜨거운 상태였으나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뉴질랜드 경찰도 “운전기사가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한 덕분에 더 나쁜 결과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만 A씨의 이름 등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아이와의 관계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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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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