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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IP 힘 보여준 '마비노기 모바일'...2025년 상반기 가장 빛난 게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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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20년 이상 사랑받은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이 2025년 상반기를 가장 '핫'하게 달군 게임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넥슨의 자회사인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우수게임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IP의 힘

넥슨은 20년 넘게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게임 IP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PC 및 콘솔, 모바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IP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2002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마비노기는 2004년 정식 출시 후 벌써 21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IP 입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마비노기는 지난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전체 이용자수가 5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마비노기 IP의 힘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방증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원작 계승 '충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3월 27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마비노기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모바일 버전은 원작 특유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잘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작에만 기댄 것은 아닙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정식 출시 이후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10~20대 월간 활성 이용자수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누적 가입자 약 195만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반기 우수 게임 선정

마비노기 모바일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이외에도 상반기 우수 게임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MMORPG 장르를 즐기는 연령층을 확대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MMORPG가 3040대 위주의 연령층이 주로 즐기는 게임이었는데요. 마비노기 모바일의 경우 1020대가 전체 이용자수의 66%를 차지해, 기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잡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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