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로는 처음으로 반부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위급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41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 및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열린 반부패 협력 고위급대화에서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은 기조 연설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41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 및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열린 반부패 협력 고위급대화에서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은 기조 연설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시민사회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해야만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APEC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제 조건임을 확인했다고 권익위는 전했습니다.
기조연설 이후 이틀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제 부패범죄 대응 협력', '민간부문 청렴성 제고를 위한 협력', '반부패 교육 협력'이 중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고위급 대화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부패 척결과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국민권익위는 대한민국의 반부패 총괄 기관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신뢰받는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PEC 반부패 기관 고위급 대화 개최 성과 브리핑하는 유철환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 및 APEC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 개최 성과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5.8.4 uwg80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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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