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턴트 사진작가 선태형 役으로 출연
여주인공 노정의 물망…2025년 공개 예정
배우 배인혁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 출연을 확정하며 하반기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배인혁이 '우주를 줄게'를 통해 새로운 로맨스를 선보인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4일 "배인혁이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극본 수진·전유리, 연출 이현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배인혁과 함께 여주인공으로는 노정의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두 사람이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스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주를 줄게'는 혐관(혐오 관계)으로 시작된 사돈남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난 형과 언니를 대신해 20개월 조카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두 주인공이 처음 겪는 육아 세계에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며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고 새로운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배인혁은 극 중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어시스턴트 사진작가 선태형 역을 맡는다. 자신만의 취향과 공간을 소중히 여기는 태형은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남모를 아픔을 가진 인물이다.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배인혁은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간 떨어지는 동거'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점차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JTBC 요리 예능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 출연해 매회 성장하는 노력형 인재로 인정받으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인혁의 차기작 '우주를 줄게'는 2025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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