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전쟁 이후 러시아 병사들 HIV 감염 2천% 폭증"

연합뉴스TV 장효인
원문보기
[AP=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AP=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 군인들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 감염률이 2천% 폭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카네기재단 러시아 유라시아센터가 펴내는 온라인 간행물 '카네기 폴리티카' 보고서가 러시아 국방부 자료를 인용해 이처럼 분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이 발발한 2022년 1분기부터 같은 해 가을까지 러시아 군대에서 확인된 HIV 신규 감염 사례는 전쟁 전보다 5배 늘었습니다.

같은 해 말에는 신규 감염 사례가 13배로 늘었고, 2024년 초에는 20배나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수혈, 야전 병원에서 오염된 주사기 사용, 성적 접촉, 약물 주입을 위한 주사기 공유 등이 꼽혔습니다.

보고서는 독립 언론인들을 인용해 성적 접촉과 약물 주사기 공유 등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보고서는 "HIV 발병으로 러시아가 겪게 될 인구통계학적·경제적 손실은 수십 년 동안 영향을 미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얻은 손실을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의 원인 병원체로, HIV에 걸렸다고 모두 에이즈 환자는 아닙니다.

#전쟁 #HI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2. 2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3. 3서건창 키움 복귀
    서건창 키움 복귀
  4. 4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5. 5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