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수지.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
방송인 이수지가 축구 선수 손흥민의 사인을 받았다.
이수지는 3일 인스타그램에 “응원할게요. 행복할 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이수지를 위해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쳤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로, 이수지가 프리브쇼 게스트로 나섰다.
이수지는 손흥민에게 “(팀을 떠나는 것이) 어려운 선택이셨을 텐데 더 멋지게 또 건강하게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친필 사인이 담긴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전달했다.
또 이수지는 “손흥민 선수에게도 (오늘이) 영광스러운 날이지 않을까 싶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그 정도까진 아니다”면서 “지금 저도 사인을 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수지는 삐친 연기를 하며 “시간 되실 때 해주시면 된다”고 받아쳤다.
이내 이수지는 연기임을 강조, 손흥민의 사인을 받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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