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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욕설 논란 하차 박동근, 경찰 조사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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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욕설논란으로 '보니하니'에서 하차한 개그맨 박동근이 경찰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동근은 14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12월 불거졌던 EBS '보니하니' 욕설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동근은 인터뷰에서 "'너는 리스테린 냄새가 나' 이걸 재밌게 하려고 '리스테린 소독한 애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채연의 별명이 '얀츄'라는 것을 언급하며 "'(소)독한 얀츄~'라고 귀엽게 부르려 했다"고 해명했다. 또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말이 은어로 쓰였다는 것도 몰랐다며 "처음에 이 얘길 꺼낸 사람의 의도가 더 의심스럽다"고 말을 이었다.

"하루아침에 성희롱범이 됐다"고 토로한 박동근은 방송 정지를 당하기까지의 사연을 전하며 "해명할 기회도 없고 말할 곳도 없었다. 하루아침에 15년 동안 해왔던 EBS에서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현재 혈압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아무리 나의 상황을 설명해도 들어주지 않고 논란이 더 확산될 것 같았다. 쉽사리 용기낼 수 없었다. 그나마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 이렇게 용기를 내 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해 12월에는 박동근이 채연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동근은 "하니는 좋겠다. 의웅이(보니)랑 방송해서. 잘생겼지. 착하지"라고 말했고, 채연은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거냐"고 반문했다. 이에 박동근은 갑작스럽게 채연을 향해 "리스테린 소독한X"이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채연이 "뭐라고요?"라며 되물었지만 박동근은 이후에도 거듭 "독한 X"이라고 말했다.

박동근에 앞서 최영수의 논란까지 더해진 EBS는 문제가 커지자 해당 유튜브의 영상 삭제와 함께 박동근과 최영수의 하차 및 프로그램 관계자 문책 및 징계를 알렸다. 프로그램에 제작을 잠시 중단했던 '보니하니'는 지난 달 20일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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