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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NC의 스프링캠프…'타격훈련' 나성범은 복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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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주루 훈련도 조금씩 이어가는 단계
뉴스1

훈련 중인 NC 나성범(NC 다이노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NC 다이노스가 스프링캠프 훈련 세 번째 턴까지 마친 가운데 중심타자 나성범도 타격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NC는 현재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세 번째 턴을 마무리했다. 지난 두 번의 턴과는 달리 세 번째 턴부터는 기술훈련의 비중을 높인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타격에서는 기존 젊은 선수들 외에 양의지 등 베테랑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에 돌입했다. 이호준 타격코치는 "양의지 등 일부 선수들은 캠프 시작에 앞서 이미 몸을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왔다"며 "자신만의 컨디션을 관리 중"이라고 흡족해했다.

관심을 모으는 중심타자 나성범의 경우 5일부터 정상적으로 타격훈련을 시작했다. 지난해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입어 긴 재활의 시간을 가진 나성범은 빠른 회복세를 자랑하며 개막전을 정조준하는 단계다.

NC는 "나성범 선수가 타격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주루와 수비훈련은 3일 중 이틀만 소화했다"고 설명한 뒤 "세부적으로 홈-1루간 베이스러닝 및 상황별 베이스러닝 그리고 땅볼 글러브 캐치 훈련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구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나성범의 복귀시기에 대해 신중하지만 기대감이 적지 않아진 상황이다. 복귀 역시 시즌 개막 시기에 어느 정도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수파트에서는 선수들의 불펜피칭이 활발이 이뤄지는 중이다. 김수경 투수코치는 "선수들이 투구 개수를 늘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라며 "김영규, 신민혁 등 젊은 선수들의 경우 선배들과 함께 던지면 위축되거나 힘이 들어갈 수 있는데도 배우면서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콕 찝어 칭찬했다.

드류 루친스키, 마이크 라이트로 꾸려진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에 대해서는 "스케줄대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음 턴에는 조금 일찍 라이브피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코치는 외국인 투수들 외 나머지 선수들도 조만간 라이브피칭에 돌입,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단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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