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종합] '블랙독' 서현진의 진심, 학생들에게 닿았다... "여기 꼭 있어야겠다"

댓글0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서현진의 진심이 학생들에게 닿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연출 황준혁) 10회에서는 생기부와 교원평가 문제로 갈등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고하늘(서현진 분)은 처음으로 겪는 교원평가와 생기부 작성에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원평가에서는 눈치 싸움에 수그러들어야 했고, 생기부에서는 학생들에게 휘둘렸다.

이승택(이윤희 분) 교감은 선생들의 번호를 도용해 교원평가 점수를 잘 주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성순(라미란 분)이 항의하자, 교감은 라인을 구축하고 다른 선생들에게 이유 없이 트집을 잡으며 치졸함을 드러냈다.

박성순에게 손동하(이장원 분)은 몸을 사릴 것을 권했다. 또한 그는 "작년 일 기억 안 나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라미란은 과거 교무부장과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배영수(이창훈 분)은 고하늘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생들을 보았다. 그가 염려했던 대로 학생들은 고하늘을 이용해 먹으려던 것. 고하늘을 안쓰럽게 여기던 배영수는 그를 따로 불러 진실을 알려줬다.

고하늘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요즘 부쩍 애들이 많이 찾지 않냐"는 말에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증명하듯 학생들은 고하늘을 찾아와 생기부에 써달라는 부탁을 했고, 심지어 교원평가를 걸고 거래를 제안하기도 했다. 고하늘은 상처받았고, 구재현은 뒤늦게 친구들을 말렸다.

도연우는 이후 마이크를 쓴다는 문제로 교감에게 혼이 나야 했다. 박성순은 "왜 도연우 선생만 잡냐"며 항의했고, 교감에 의해 불려나갔다. 도연우는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박성순은 선생들을 데리고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후 교원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단합하려던 교감 무리에서는 배신자가 나왔다. 한재희의 평가에는 학생의 항의가 가득했다.

한편 사건이 발생했다. 자습실에 누군가 침입해 아이들의 책을 찢고 이카로스를 욕하는 낙서를 적은 것. 한재희는 문단속을 하지 않은 구재현을 혼내려 했고, 도연우는 그를 감싸다가 한재희와 갈등을 빚었다.

편의점에서 구재현을 마주친 고하늘은 자신의 진심이 학생에게 닿았음을 느꼈다. 구재현이 고하늘에게 생기부 때문에 온 게 아니라고 설명하고, "내년에 다른 애들과 같이 오겠다"고 약속한 것. 이에 감동받은 고하늘은 칭찬 가득한 교원평가를 보며 "여기에 있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

다른포토 더보기

헤럴드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전체 댓글 보기

많이 본 뉴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