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고령·성주·칠곡군 출마를 선언한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칠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젊어서 좋다-정의희망용기’ 북콘서트에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13. jco@newsis.com |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북 고령·성주·칠곡 출마를 선언한 정희용 예비후보가 13일 자신의 저서 ‘젊어서 좋다-정의희망용기’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후 칠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배우 홍경인씨,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씨를 비롯해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시환(칠곡)·이수경(성주)·정영길(성주)·박정현(고령) 경북도의원, 고령·성주·칠곡 지역 군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과 당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와 인연이 깊은 나경원 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배우 홍경인 씨의 축사도 이어졌다.
나경원 전 한국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쇄신과 정의와 법치, 경제가 무너진 대한민국을 일으키기 위해 국회와 도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희용 같은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우 홍경인은 “친구 정희용은 정의, 희망, 용기를 흥얼거리게 하는 사람이다”며 “그의 긍정적 에너지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 정치도 변화와 혁신이 화두가 될 것”이라며 “보수정치에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새바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함께 해준 모든 분이 저에게는 귀한 분들이다”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보수정치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976년생으로 40대 젊은보수로 통하는 정희용 예비후보는 왜관초와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민생특별보좌관과 나경원 한국당 전 원내대표 보좌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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