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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돌아온 직구시즌, 온라인결제시 '검색·검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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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관부가세·배송비 등 고려해 철저히 비교 후 구매…사이트 안정성 확인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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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A씨는 인터넷을 검색하다 한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할인기간이 끝나기 전에 사야 이득이라 생각해 이것저것 구입했다. 하지만 나중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비교해보니 더 많은 돈이 들었다. 상품 자체는 더 쌌지만 관세, 배송비 등이 붙어 전체 비용은 더 비쌌다는 사실을 알고 A씨는 더 계획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해외 직구가 무조건 더 저렴하다는 생각으로 충동구매를 하면 관세와 부가가치세, 배송비 등을 고려하지 못해 오히려 국내 가격보다 비싸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해외 직구시에는 우선 구매 예정 상품 목록을 만든 후 국내 최저가 금액을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한다. 또 사고자 하는 물품이 수입금지품목일 경우에는 폐기 처분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직구 사이트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너무 과도하게 저렴하다면 안정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칫 비용을 결제하고도 제대로 된 물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다. 일반적으로 합법적인 쇼핑몰은 웹사이트내 고객센터 번호, 실물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기재돼 있다. 검색포털을 이용해 해당 사이트에 대한 리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결제 전 상품 구입 전, 교환·환불·배송 정책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특히 배송의 경우 배송 기간과 택배 업체, 배송 비용을 꼼꼼히 살펴야 낭패를 보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온라인에서 결제화면 이동시 웹사이트 URL 앞단의 프로토콜이 ‘HTTP’에서 ‘HTTPS’로 바뀌는지도 확인하자. HTTPS 프로토콜은 서버와 클라이언트간 주고받는 메시지를 암호화해 전송해 결제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

또 온라인쇼핑시에는 가능하면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공공 와이파이는 해킹에 취약해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있어서다.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모바일이나 노트북에 VPN(가상사설망) 소프트웨어를 설치 후 이용해야 정보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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