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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여권발 유튜브 바람…심상정·양정철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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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심금라이브'로 매주 금요일 저녁 라이브 방송
'알릴레오', 100만 구독자…정치권 인사 유튜브 중 선두
양정철 '민주연구원'도 내주 초 본격 유튜브 채널 가동
뉴시스

【서울=뉴시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8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심금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심상정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내년 총선을 5개월 여 앞두고 여권발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는 이미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리며 정치권 인사 유튜브 중 선두를 달리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본격적인 유튜브 대전에 가세했다. 양정철 원장이 이끄는 민주연구원 역시 본격적인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심 대표는 8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심금 라이브' 첫 방송을 진행했다. '심금 라이브'는 심 대표의 성(姓) '심'과 매주 금요일 방송이라는 의미의 '금'을 붙여 작명했다. 시민들의 '심금'을 울리겠다는 의미도 있다. 심 대표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마다 직접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심 대표는 이날 첫 방송에서 "이 방송을 한 이유는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내려고 한 게 아니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식 메시지로는 행간을 충분히 말하기 어려운 게 많기 때문에 뒷 이야기, 행간을 공유해야 할 이야기 등을 나누겠다. 또 일주일간 만난 분들 이야기, 관심 있게 주목해야 할 이야기들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에서 심 대표는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으로 입당해 관심을 모았던 이자스민 전 의원의 입당 뒷이야기, 세비 인상 제한 등 국회 개혁 문제 등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들의 댓글 반응 등을 직접 언급하는 등 소통에도 나섰다.

여권 인사 중에서는 이미 유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1인자로 자리를 굳힌 상태다. 지난 9월 시즌2로 돌아온 '알릴레오'는 '조국 사태' 국면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더욱 영향력을 더욱 키웠다.

유 이사장은 조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의 문제점, 계엄령 문건 등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해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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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9일 재단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전 내사를 진행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공개했다. (사진 출처 = 노무현재단 유튜브 방송 캡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 TV'에 내주 초 첫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방송은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인 '씀'에도 동시에 올라간다.

첫 방송에는 영남권 등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원들이 출연해 본인들의 애로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책 전문' 유튜브를 표방하는 만큼 정책에 관해 다루는 코너도 진행한다. 첫 방송에서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밝혀진 것과 관련해 공소시효 폐지, 재심 청구 등을 다룬다.

양정철 원장 역시 조만간 직접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민주연구원 관계자는 통화에서 "공약과 정책, 현안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유튜브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주 초 첫 방송을 공개한 후 매주 방송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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