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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 재고조…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日 언론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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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2주 뒤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양국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최근 일부 언론은 더 노골적으로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최나리 기자, 우리 정부가 예정대로 지소미아를 종료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는 것이죠?

[기자]

네,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국회에서 직접 이같이 언급했는데요.

미국이 지소미아 연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우리 입장에 대해 분명히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일본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일본도 입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일본 총리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한국 측이 한일 청구권협정 위반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켜야 할 기본은 양보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케이, 니혼게이자이 등 일부 일본 언론은 감정대결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한일 정상 간 환담을 놓고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한국이 무단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부품·소재 국산화를 추진했지만 용두사미로 끝난 역사가 있다"는 식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양국이 WTO 2차 협의를 갖기로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첫 양자협의 이후 한 달 만에 양국이 마주하지만 협의 타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양자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합의에 실패하면 재판 절차에 해당하는 패널 구성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SBSCNBC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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