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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첫날' 조국, 아들과 서울구치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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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외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2시 20분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교사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월27일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58일 만이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정 교수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약 10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48분께 아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가족으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 한 명도 함께했다.

조 전 장관은 구치소에 들어간 뒤 50분 후인 오전 11시35분께 접견을 마치고 구치소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낮 12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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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위해 아들, 한 여성과 의왕시 서울 구치소로 접견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처럼 검찰이 정 교수를 구속함에 따라 혐의 다수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조 전 장관 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이뤄진 정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를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조 전 장관은 인사청문회 등에서도 “펀드 운용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블라인드 펀드라 어디에 투자했는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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