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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中추격에 대형도 OLED 본격 전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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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로써 삼성의 대형 디스플레이도 LCD에서 OLED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를 결심한 배경을 김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삼성의 대형 디스플레전략이 OLED 시대로 옮겨 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삼성은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소형 부문 OLED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대형은 LCD에 퀀텀 필름을 덧붙인 QLED가 주축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LCD 시장을 장악하면서, 우리 업체는 생산을 해도 판매가가 원가에도 못미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밀고 있는 중국 업체와 경쟁이 불가능해진 것입니다.

[이미혜 / 한국수출입은행 연구원 : (중국)BOE는 영업이익율이 0.2%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른 (중국) 기업들도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없으면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기업이 다수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때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충남 아산 탕정사업장을 찾아 LCD 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안으로 신기술 개발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50일도 안 돼 이번에 똑같은 자리에서 OLED로의 전환과 대규모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이 삼성의 투자 결정으로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SBSCNBC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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