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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속인 소녀주의보 제작자 민티의 실체, 영리한 듯 교활한 [MK★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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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로리타, 나이 논란에 휩싸였던 민티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공식입장 그리고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속시원하게 소문에 대해 밝혔지만 어딘가 모르게 찜찜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을 Mnet ‘고등래퍼2’에 지원했던 민티가 나이를 속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민티는 그룹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라는 소문까지. 민티의 곡과 소리나가 작사, 작곡한 곡이 저작권 협회 코드가 일치한다는 증거까지 제시됐다.

이에 10일 민티는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며 자신이 소리나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설립했지만, 2년 전에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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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타, 나이 논란에 휩싸였던 민티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특히 논란이 됐던 나이에 대해도 설명했다.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세(만26세)이며, 제작을 24세(만22세)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고등학생만 출연하는 ‘고등래퍼’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는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다. 당시 민티 본인은 몇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했던 상황이라며, 해당 일로 현재 상담치료를 받고 있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식입장 발표 후 민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민티는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28세임을 인증했고, 소녀주의보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과 그룹 멤버들을 괴롭혔다는 소문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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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타, 나이 논란에 휩싸였던 민티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민티 유튜브 캡처


또 ‘고등래퍼2’ 지원 영상 때문에 생긴 로리타 논란에 대해 “창피하다”며 “개그 영상으로 업로드를 한 것이다. 1년쯤 그 영상을 다시 봤는데 확실히 기괴하고 야하더라. 다른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했을 때 그 길을 가면 안 되는 것이더라. 후회중”이라고 반성했다.

해명할 타이밍을 놓친 것일까. 논란이 안됐어도 밝혔을까. 이를 두고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믿고 지지했던 팬들은 실망과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스스로 자초한 논란,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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