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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신인상' 임성재, 2년 만에 국내 대회 출격 "코스 분위기 美과 비슷"[제네시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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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KPGA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코스 분위기가 미국과 비슷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통해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서는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신인상 주인공인 임성재(21)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최상의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인천 연수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한다. 이렇게 좋은 대회에 나와 기분이 좋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 동반 참석한 선수로부터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0순위로 평가받았다. 문경준(37) 이태희(35) 노승열(28) 모두 임성재를 지목했고, 베테랑 최경주(49)는 임성재와 이태희, 최진호 세 명을 언급했다. 반면 임성재는 우상과 같은 최경주를 꼽았다.

이날 최경주는 임성재에 대한 얘기에 “결점을 찾을 수 없다”며 “워낙 성실하다. 골프에 대한 열정 뿐 아니라 생활, 주변이나 가족 등을 잘 관리하고 있다. 옆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필요도 없다. 이런 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본인이 알아서 잘 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면 부와 명예는 모두 쌓았다. 나이도 굉장히 어리다. 단 한가지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은 운동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선수 생활 끝까지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경기 전 코스 매니지먼트를 하듯 신체도 매니지먼트를 해야 한다. 그래야 롱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임성재와 일문일답

-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2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한다. 이렇게 좋은 대회에 나와 기분이 좋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

-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서는데 연습라운드를 해보니 어떠한가.
코스 세팅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미국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과 비슷하다. 어려운 코스여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 최경주 선배에게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이렇게 최경주 선수와 한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최경주 선수가 지금까지 이뤄낸 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존경한다.

-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35개 대회에 출전했다. 올해는 몇 개 대회 정도 뛸 것인지?
신인이어서 매 경기 플레이하는 게 즐겁다. 그래서 많은 대회를 출전하는 것 같다. 올해도 35개 정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컨디션은 문제없다.

- 팔에 테이핑을 했는데.
자고 일어났는데 팔이 뻣뻣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테이핑을 했고 조금 불편해서 현재 샷 연습은 안하고 있다. 쇼트게임 연습만 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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