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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장남’ 이선호 씨, 해외서 마약 구매·수차례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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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변종마약을 갖고 입국하다 적발된 CJ그룹 회장 아들 이선호씨가 특혜논란 속에 구속됐었죠.

그런데, 이씨가 해외에서도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을 다녀오면서 화물가방과 배낭에 다량의 변종마약을 넣어 국내로 들여오다 공항세관에 적발된 CJ그룹 회장 아들 이선호씨.

이씨가 미국에서 수차례 대마를 구입하고 흡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이씨가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미국 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차례 흡연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조사에서 이씨는 출장 차 미국에 갔다가 지인의 권유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이씨는 한국에 입국하기 전인 지난달 29일, LA의 한 대마판매점에서 천달러의 대마오일 카트리지와 사탕·젤리형 대마를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국적의 지인으로부터 추가로 변종마약을 건네받아 국내로 입국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귀국할 당시 항공가방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개 배낭에는 대마사탕 37개, 젤리형대마 130개가 들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4일, 택시를 타고 직접 인천지검 청사를 찾아가 구속을 요청했고, 이틀 뒤 구속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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