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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과 좋은 대화…관세연기, 크리스마스 때문"

뉴시스|입력 2019-08-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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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영향 대비…中, 합의타결 원해"
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소재 자신의 골프클럽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9.08.14.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무역대표부(USTR)의 휴대폰, 비디오게임 콘솔 등 일부품목 관세 연기와 관련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에서 전용기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12월15일보다 뒤로 관세를 미룰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세 일부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진 미국 소비자들에겐 사실상 아무 영향도 없었다"며 "유일한 영향은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600억달러(약 72조6300억원)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가 (미국)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경우에 대비해 우리는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관련되지 않도록 (관세 부과를) 지연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세 부과를 지연시키면서도 대중 압박을 이어가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미중 무역 협상단 간 통화사실을 언급, "우리는 중국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 매우, 매우 생산적인 통화였다"며 "그들이 무언가 하길 원하는 것 같다"고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그들이 뭔가 드라마틱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화 자체는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거듭 말했다. 또 "그들은 농산물을 하겠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진 날 실망시켰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농산물 구입에 있어) 진실하지 않았거나, 결정을 늦췄다"며 "하지만 농산물을 대량 구입하려는 게 그들의 의도"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정말 합의 타결을 원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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