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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수당' 빼돌린 경찰공무원…CCTV에 잡힌 '비양심'

JTBC|입력 2019-07-22 20:43최종수정 2019-07-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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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간 근무수당 챙겨"…경찰 내부 고발


[앵커]

한 경찰공무원이 1년 6개월 동안 1000만 원 넘는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챙겨왔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당시 CCTV와 근무기록표를 입수해서 확인해봤는데 실제 퇴근한 시간 따로 또 기록된 시간 따로였습니다. 경찰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30일 경기 포천의 한 파출소입니다.

소장인 A 경감이 오후 4시 56분에 퇴근합니다.

그런데 이로부터 5시간 30분쯤 지나 B 순경이 초과근무를 시스템에 대신 입력합니다.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8분, 이날도 A 경감은 퇴근했는데 4시간쯤 뒤 B 순경이 대신 근무를 기록합니다.

화면 속 A 경감은 최근 경기북부경찰청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도 않은 초과근무를 신청해 1년 6개월 동안 1000만 원으로 추정되는 수당을 챙겨왔다는 의혹이 경찰 내부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JTBC 취재진이 최근 두달치 CCTV와 '초과근무 확인 대장'을 비교해본 결과 퇴근 시간과 초과근무로 기록된 시간이 다른 날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A 경감은 파출소를 나선 뒤에도 근무했고, 직접 시스템에 초과근무를 입력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당사자와 파출소 경찰관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 관련 리포트

묵인해온 '가짜 초과근무'?…불이익 감수하고 왜 고발했나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475/NB11854475.html

이상엽, 박재현, 이경, 홍여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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