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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분기 순이익 전년比 2배이상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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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업 매출 41%↑…실적 견인
지난해 1분기 순이익 16.3억달러 →올해 35.6억달러
"이틀 배송 프라임서비스 하루로 줄이겠다"
뉴시스

【스누호미시 카운티(미 워싱턴주)=AP/뉴시스】'스카우트'란 이름의 아마존 자율택배 로봇이 지난 1월23일(현지시간) 시애틀 근교에서 배달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소비자의 문 앞에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2019.1.24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어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 상승한 1분기 순이익 실적을 공개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도 같은 분기 16억3000만달러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35억6000만 달러(약 4조1278억원)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7.09달러다. 이는 시장 예상치 4.72달러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

아마존의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클라우드 사업과 광고 분야에서 이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울러 식료품 매장인 '홀푸드(Whole Foods)'의 성장도 아마존 실적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아마존은 온라인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Pinterest) 등의 인기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만 전년 대비 41%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클라우드 사업 성장률은 49%였다.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시장 1위인 아마존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미 국방부와의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수주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하고 있다.

아마존 광고 사업이 포함된 '기타' 수익 1분기 실적은 27억달러(3조1300억원)로 34% 증가했다.

반면 아마존의 전체 매출의 분기별 증가율은 4분기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아마존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97억 달러(69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아마존의 지난해 1분기 매출 증가율은 43%였다.

아마존은 이날 "이틀안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프라임 서비스를 하루 배송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아마존이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같은 하루 배송 시스템은 온라인 상품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마존은 또 스트리밍 서비스 '파이어TV' 고객이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쟁 서비스인 로쿠(Roku)의 고객은 지난 1월 기준 2700만명이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 25일 1902.25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초 대비 27% 상승했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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