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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배진영·김사무엘…"프듀입구역" 홍대입구에 걸린 엠넷 '프듀2' 연습생 전광판, 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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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습생이 데뷔할 수 있게, 그들을 지지하는 팬들 간 소리 없는 전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이하 '프듀2')' 데뷔조 11명 안에 들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표심을 얻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해당 연습생의 존재를 알려야 했기에, 각 연습생 팬들은 자신들의 지갑을 열어서까지 직접 연습생들을 홍보하러 나서기까지 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연습생들을 내건 전광판 전쟁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강남역, 삼성역, 신촌역, 합정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프듀2' 연습생들의 전광판이 포진되어 있다. LED 화면에 나오는 특정 연습생의 모습이 나올 때까지 어떤 팬들은 5~10분까지 기다리기도 하며, 전광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팬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2호선 홍대입구역은 '프듀입구역'이라 불릴 만큼, 가장 많은 연습생 전광판을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6월 기준으로 홍대입구역 전광판 광고에 드는 비용은 월 300~600만 원에 다다르는데, 이 금액은 각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진행되는 공개 모금으로 채워진다. 그래서 필자는 가장 핫하다는 홍대입구역을 차지하고 있는 연습생이 현재 누군지 직접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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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통로 한 켠에 자리잡은 주학년, 유선호 연습생



16일 오전, 홍대입구역에 내려 개찰구를 통과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크래커의 주학년 연습생과 큐브의 유선호 연습생이다. 두 사람은 각각 3차 순위발표에서 18등과 16등을 기록했고, 홍대입구역 지하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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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통로에 전광판과 LED 전광판을 차지하고 있는 김사무엘 연습생



주학년, 유선호 연습생 사이에는 현재 5등에 올라있는 브레이브 김사무엘 연습생의 전광판을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김사무엘을 응원하는 중국팬들이 전광판과 LED 전광판을 내걸었다는 점이다. '프듀2'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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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8번출구쪽 전광판을 차지하고 있는 황민현, 타카다 켄타 연습생



통로를 지나 8번출구쪽으로 이동하면, 또다른 '프듀2' 연습생의 전광판을 만날 수 있다. 3차 순위발표 기준으로 데뷔조 커트라인인 11등을 기록 중인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과, 반대편에는 지난 3차 순위발표식에서 아쉽게 떨어진 스타로드의 타카다 켄타 연습생의 전광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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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9번출구쪽 전광판을 차지하고 있는 박지훈, 라이관린 연습생



홍대입구역에서 일명 '만남의 장소'로 불리는 9번출구쪽에는 마루기획의 박지훈 연습생과 큐브의 라이관린 연습생의 전광판을 만나게 된다. 종종 이 두 전광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그들의 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박지훈과 라이관린은 현재 2등과 20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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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출구 계단 벽면 한 편을 차지하고 있는 배진영 연습생



홍대입구역은 전광판에 그치지 않았다. 9번출구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 벽면을 보게 되면 또다른 연습생이 신스틸러처럼 자리잡고 있다. 현재 4등까지 올라선 C9의 배진영 연습생이 풋풋한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최종으로 데뷔할 11명을 가리는 데뷔 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두 팀으로 나뉘어 'Hands On Me'와 'Super Hot'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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